경남 거제시는 제9회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활동보고회에서 추진 실적을 인정 받아 경남도내 시부 2위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 보고회는 ‘2030 경남 온실가스 감축, 도민이 제안하다’는 주제로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포인트제 보급‧확대 등 추진 실적을 인정 받았다.
시 환경과 이성부 환경정책담당이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강화해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