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치위생과 학생들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2학년 46명은 지난 3일에서 7일까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들은 새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주북일초등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과, 지적토목학과, 효사랑병원, 비전재가복지센터, 전주시노인복지병원, 뷰티빌 노인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관리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영임 학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활동이지만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교실을 전개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