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FnC 역전할머니맥주(대표 소종근)가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6일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은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역전할머니맥주는 송년의 밤 행사에 전국 가맹점 점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소종근 대표는 “역전할머니라는 이름처럼 어르신들을 초청하고 대접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