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 통영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다.
통영시는 U-23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U-23 대표팀은 통영 공설운동장에 베이스 캠프를 꾸리고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U-23 대표팀은 현재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 축구 B조를 배정받아 조 1위 자리에 올라있다. 이들은 7일 A조 2위인 캄보디아와 준결승전에 나선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