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CP가 이강인과 ‘날아라 슛돌이’ 새 멤버들의 만남을 예고했다.
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공원로 KBS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 KBS2 새 예능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강인 선수와 새로운 ‘슛돌이’ 멤버들이 직접 만날 가능성도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재형 CP는 “이강인 선수가 한국에서든 스페인에서든 ‘슛돌이’ 아이들을 만나기로 약속했다. 최근에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이강인 선수의 부상 때문에 무산됐다. 언젠가는 꼭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최 CP는 “이강인 선수와 부모님이 ‘날아라 슛돌이’에 가진 애정이 무척 깊어 조건을 따지지 않고 많이 도와주시기로 했다”며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정말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발렌시아 CF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이다.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은 유소년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시리즈의 신작이다. 이날 오후 8시55분 첫 방송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