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3일,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가 한국 출시 1주년을 기념, 기무라 유이토 사이게임즈 전무이사 겸 총합 PD를 초청한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이용자 간담회는 지난 1년간 게임을 사랑해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무라 PD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올린 신청자 중 선정된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무라 PD가 특별히 내한해 참석했으며,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이용자로 유명한 스트리머 ‘따효니’와 이현경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기무라PD는 사전에 취합한 게임 관련 질문에 답하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OX 퀴즈와 빙고 게임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2월 진행한 NO.1 랜드솔 아티스트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이용자들에게 선물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게임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 해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