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가 13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읍면지역 새해 방문을 한다.
박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새해 인사를 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지고 신성장 산업을 주도할 새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첫날 진행된 삼례읍과 이서면 방문에는 주민 200여명이 각각 참석해 2020년 군정계획 설명을 들으며 군정비전을 공유했다.
삼례에서는 삼례읍사무소~신금로 도로 개설이 이서면에서는 제남선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생활쓰레기 선별장 확장, 혁신도시 음식창의거리 정비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 군수는 “2020년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 발전하는 일진월보의 자세로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