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가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 방송한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는 각각 11.3%·17.2%(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는 2.0%·2.2%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2 예능 ‘옥탁방의 문제아들’은 5.2%·7.0%를 각각 나타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검사내전’은 유료가구 기준 2.303%를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2016년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속작이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