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방문 송하진 지사 "신임 군수 취임 때 까지 제자리 지켜달라"

진안군 방문 송하진 지사 "신임 군수 취임 때 까지 제자리 지켜달라"

기사승인 2020-01-15 11:42:42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새 해 첫 시군방문지로 진안군을 택했다. 송 지사는 15일 간부공무원들과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 지사는 이날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지난해 군수가 공석이었음에도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군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면서 "오는 4월 15일 군수 재선거로 신임군수가 취임할 때까지 공직자 본연의 위치에서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해수 군수 대행은 “경자년 시작과 함께 진안군을 찾아주셔서 우리 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송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와 군이 협력해 전북 대도약을 위해 끝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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