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이웃돕기 설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전북은행, 이웃돕기 설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기사승인 2020-01-15 16:34:44
15일 전북은행이 5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선물 꾸러미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소외된 이웃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나기에 앞장섰다.

15일 전북은행은 전주시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선물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선물꾸러미 전달은 전북은행이 ‘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모토에 따라 은행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라면, 치약, 비누 등 200여개의 선물꾸러미다. 시는 저소득층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송현석 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할 것이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 밖에도 설날 떡국나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전주=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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