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3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번이 6회째. 산업계, 학계, 환자 및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의사과학자의 역할과 국내외 양성 현황 파악도 논의된다.
김법민 고려대학교 의공학과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바이오헬스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의 역할'을, 김종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국내외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은 송시영 연세대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의과학자 양성 방안이 논의된다. 패널로는 ▲박태준 아주대의대 교수 ▲이민구 연세대의대 교수 ▲이영미 고려대의대 교수 ▲주영석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최형진 서울대의대 교수 ▲김영인 눔코리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참석 희망자는 30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된다.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