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0명이 모두 음성인 것으로 판정받았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날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가동하는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은 1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의심 증상자는 중국 우한을 거쳐 지난 25일 귀국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 1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됐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