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가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영한 KBS2 수목극 ‘포레스트’는 7.1%·7.4%(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99억의 여자’의 첫 회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고는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수목극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3.1%·4.2%로 집계됐다.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2.1%·2.2%의 시청률을 보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