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 시리아 남부서 친이란 전투 요원 12명 숨져

‘이스라엘 공습’ 시리아 남부서 친이란 전투 요원 12명 숨져

기사승인 2020-02-07 09:48:54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리아 남부에서 친이란 전투 요원 12명이 숨졌다.

AFP 통신은 6일(현지시간)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수도 다마스쿠스 남부 키스웨 지역에서 친이란 전투 요원 7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다라 주(州) 남부의 에즈라 지역에서도 친이란 전투요원 5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시리아 정부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공습은 자정 이후 2차례 있었으며, 방공 부대가 대응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8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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