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7분 57t급 중형저인망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A(65)씨는 닻줄에 발목이 걸려 절단됐다. 해경은 어선 신고를 받고 경비 함정을 보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어선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