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처갓집양념치킨’의 본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갓집양념치킨 본사 건물은 지난 22~23일 방역조치 뒤 폐쇄됐다. 이는 당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본사 직원들은 자가 격리된 상태다.
확진 판정을 받은 당사 직원 A씨(27세·여)는 지난달 24일 대구 본가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방역작업이 완료된 상태”라며 “본사 운영 재개 시점은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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