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코로나 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대가가 큰 오류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28일(현지 시각) 자 신문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문 대통령은 정치적 반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야당 정치인들은 중국 국경 차단을 신속히 이행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등 위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실정을 공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야당 정치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무능을 4월 15일 총선의 1순위 이슈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백만 명이 넘는 이들이 문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