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29일까지 파악한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등에 대한 조사결과 고위험군이 42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가 파악한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은 총 3만 8006명으로 이가운데 90.8%(3만4512명)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됐다.
조사 완료된 이들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이는 187명(0.54%)이며, 유증상자는 693명(2.0%), 고위험군은 4290명(12.4%)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 예배와 과천 예배해 참석했다고 답한 이는 각각 298명(0.8%), 3379명(9.7%)으로 조사됐다.
다만 조사 대상 3만 8006명 중 428명(1.1%)은 조사를 거부했으며, 1685명은(4.4%) 전화를 받지 않아 조사자체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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