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북도내 신천지 명단에 든 교인 가운데 564명이 '미확인'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정부가 제공한 명단(1만3천260명)을 근거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1일 현재 4.3%인 564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이 115명이었고 449명은 문진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전북도는 2월 29일 기준으로 경찰 협조를 통해 이 중 10명의 소재를 파악했으며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경찰과 협조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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