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통크게 마스크를 공급한다.
3일 김제시는 예산 5억 3천만원을 투입, 관내 저소득층 1만2천207명에 마스크 50매씩 총 66만매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복지과에서는 지난달 25일 6만매를 공급했고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도착하는 마스크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우체국ㆍ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가 관내 주민에게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처는 부족한 마스크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약국ㆍ농협ㆍ우체국 등을 통해 1인당 5매 한도로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노약자가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내 우체국ㆍ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는 김제시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와 협의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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