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재형 前 부천한길안과 원장 영입
#백내장, 소아사시 약시 치료경험 많아…3일부터 진료 개시
#"정확한 진단 기반으로 안전한 치료 시행할 것" 포부 밝혀
[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최근 박재형 전(前) 부천한길안과 원장을 신임 전안부 및 소아안과 과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안부는 백내장 진단 및 수술과 근시 등 각결막 질환을, 소아안과는 약시, 사시 등 어린이에게 흔한 안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진료분야다.
박 신임 과장은 1992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에서 인턴 및 안과 전공의과정을 수련했다. 이후 인천시 부평 소재 한길안과병원 진료과장과 부천 한길안과 대표원장을 역임했다. 그간 백내장 수술과 근시교정수술 건수가 각각 8000례, 7000례에 이를 정도로 임상경험이 풍부하다.
박 과장은 “한길안센터 내 의료진과의 협진으로 비교적 경증의 질환부터 복잡 질환까지 다양한 안과 질환을 치료할 것”이라며,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한길안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한길안과병원의 진료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 주목을 받고 있는 곳으로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안과 전문의를 포함해 총 7명의 안과 의사가 각조 안질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 애쓰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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