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10명 총선 후보자들은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9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도민 여러분들의 안전과 민생, 성공을 위해 한발 더 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겠다"며 "앞으로 남은 2년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라북도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들로 코로나19 재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빠른 시일안에 이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도당 선대위에 코로나대책 추진단을 만들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 설 것과 시끄러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대민접촉을 최대한 절제하는 선거운동을 통해 도민의 일상이 회복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 총선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민의 엄한 횟초리를 맞았다"며 "깊이있는 반성과 노력을 시간을 보냈고 이번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10개 선거구는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이상직, 전주병 김성주, 군산 신영대, 익산갑 김수흥, 익산을 한병도, 정읍고창 윤준병, 남원임실순창 이강래, 김제부안 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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