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된 부동산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다.
내집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중개업소에게 무료 매물 등록을 지원하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 모델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전국 1만4000여 곳의 시세조사 협력 중개업소를 통해 2만1000여 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KB시세 및 각종 부동산 통계정보를 제공해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200만 고객의 선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으로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프롭테크기업 등 관련 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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