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마이산도립공원 주차장을 당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진안군은 12일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지역사회가 안정될 때까지 마이산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주차매표원과 탐방객의 접촉을 차단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탐방객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화장실마다 살균 거품 비누를 비치하고 있다. 특히, 암마이봉 개방과 무료개방이 맞물림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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