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군민과 소통 역할을 하는 ‘열린 군수실’을 4월16일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 의견을 듣고, 군민 불편과 고충을 공감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골자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열린 군수실은 4월16일 오후 2시부터 군수실에서 열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4월4일까지 접수받는다.
1회 10명 정도 참여 가능하며, 1명당 15분 내외로 운영한다.
함양군 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회 이상 면담한 군민은 제외된다.
서춘수 군수는 “선거법 등 사유로 한동안 재개하지 못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할 계획이지만, 이번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직후인 목요일에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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