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김광수 민생당 전주시 갑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의 인권·노동인권·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청소년 꿈 드림(Dream) 전주’ 공약을 발표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전주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청소년 인권침해에 대한 제도적 근절대책 마련 ▲직업교육훈련생(현장실습생), 아르바이트 청소년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 ▲여성청소년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과 생리대 등 성장기에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를 통한 청소년 건강권 보장 ▲청소년 폭력·성폭력 예방 및 제도적 근절방안 마련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의 적성과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터디룸과 공연장 등 다양한 여가 및 체험 활동 공간 확대 및 도서관·체육시설 개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Non-GMO 식재료를 통한 친환경급식 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 확대 개편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소년은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청소년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자기계발 능력·창의적인 변화에 대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이용시설을 확대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