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대구시 일일 신규 확진자가 34명 증가했다.
20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대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34명 증가해 총 672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336명이 의료기관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2114명이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했다. 167명은 자택에서 자가치료 중이다.
요양병원 등 전수조사는 조사 대상자 3만6228명 중 2만6540명 약 79%가량이 검사를 마쳤다. 이 중 2만134명은 검사결과까지 확인됐으며, 6407명은 검체를 분석 중이다. 남은 인원은 내일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검사결과가 나온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대실요양병원에서 8명,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 등 요양병원 3곳에서 10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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