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생활문화기업 LF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는 국내 최초 비건 인증을 받은 선 케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떼가 선보인 ‘비건 릴리프 선 케어(Vegan Relief Sun Care)’ 신제품 3종은 화장품 검증 기관인 프랑스의 ‘이브’(EVE)와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선 케어 화장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아떼의 비건 릴리프 선 케어는 ‘선 에센스’, 선 비비’, ‘선 쿠션’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자연 유래 성분 60~70% 이상으로 순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성은 뛰어나다. 3종 모두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스위스산 ‘아르니카 몬타나’ 추출물을 함유했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장 상무는 “자외선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오랜 연구 끝에 세계적인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에서 인증 받은 착한 선 케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아떼만의 관리법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떼는 비건 릴리프 선 케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떼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사이즈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를 증정한다. 선 케어 신제품 구매 시에는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와 어센틱 트리트먼트 에센스(20㎖)로 구성된 2종 미니 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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