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요리지능 갖춘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 출시

필립스, 요리지능 갖춘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 출시

기사승인 2020-03-25 13:16:24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는 식재료 종류와 양에 맞춰 스스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필립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는 요리 지능을 갖춘 똑똑한 주방 보조로서, 바쁜 주방에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에는 필립스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스마트 센싱 AI 기술’이 탑재된 자동 요리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냉동식품은 물론, 통닭, 고구마구이, 통삼겹 등 에어프라이어 대표 요리들을 단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하게 조리해준다. 조리 과정에서 식재료의 익힘 상태를 일일이 점검할 필요가 없으며, 조리 중간에도 재료의 상태에 따라 온도와 시간이 자동 변경돼 완벽하고 맛있는 조리가 완성된다. 또한 요리 재료의 양이 적거나 많아도 이에 적합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스스로 알아서 설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전문 셰프들과 수천 번이 넘는 테스트를 통해 정교한 쿠킹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스마트 센싱 AI 기술’은 해당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셰프처럼 생각하는 마이크로센서가 최첨단 스마트 센싱 기술을 통해 식재료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에 맞춰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을 자동 조절해주는 AI 테크놀로지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이제는 필수 주방 가전이 된 에어프라이어의 선두 주자로서, 필립스는 처음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년동안 글로벌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편의를 강화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는 필립스만의 기술력으로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을 뛰어 넘는 기술이 탑재되어 최첨단 센싱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조리 과학으로 편의성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며 “요리 초보자는 물론 조리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등 고 퀄리티의 음식을 즐기고 싶지만 실력이나 시간이 부족한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똑똑한 주방 보조로서, 대한민국 에어프라이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립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는 주요 백화점 및 하이마트,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지마켓, 11번가, 롯데닷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는 44만9000원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필립스 홈페이지 및 필립스 홈리빙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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