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27일 오후 5시21분께 부산 백양대로 진양램프 내린지점(진양교차로 방향) 인근에서 20대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사고 당시 경찰이 현장 출동해 주변 차량들을 우회 조치했으며, 119 차량 4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의 엔진룸 과열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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