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산케이신문은 3월 오사카대 외국어학부를 졸업한 효고현의 2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일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3~18일에 스페인과 프랑스를 혼자서 여행을 했고, 귀국 후는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발열 등으로 지난달 20일에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으나 25일 오사카부내의 같은 대학 캠퍼스에서 학위를 받았고, 이후 식사 모임에도 참가했다.
지난달 29일 다른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받아 31일에 양성이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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