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 부근 종로구 숭인동 241-1번지 일대의 139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안은 전날 오후 열린 2020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심의돼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면적이 984.1㎡인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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