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 피로누적으로 쓰러졌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12일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세지와 경제 소생 대책을 가지고서다.
권 시장은 7일 오전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본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시민담화문'을 발표했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시의회 본회의 중 긴급생계자금의 신속 지원을 촉구하던 더불어민주당 이진련 대구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결국 쓰러졌다. 이후 치료와 회복 등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 이날 처음 공식 자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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