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홈족(home+族)이 늘고 있다. 개강도 미뤄지고, 재택 근무도 여전히 이어지다 보니 특히 살림에 익숙지 않은 2030 자취생들은 먹는 것도 고민이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보다 ‘슬기롭게’ 홈족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 나설 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LocknLock)은 자취생들의 슬기로운 홈족 생활을 위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주방∙살림 아이템을 추천하기에 나섰다.
▲팬 하나면 삼시세끼 요리도 수월
락앤락의 ‘소마 IH 시리즈’는 매일 쓰기 좋고, 팬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해낼 수 있는 데일리 쿡웨어다. 굽는 요리나 볶음뿐 아니라 라면, 찌개 등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특히 1인 가구에게 인기다. 다른 프라이팬과 달리 옆면이 직선 형태로 디자인돼 높이가 1㎝ 더 높다. 바닥은 3㎝가량 넓다. 덕분에 국물 있는 음식을 요리할 때에도 냄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는 한 손에 알맞게 잡히는 95㎜ 둘레로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타제품 대비 최대 17% 가벼워 2030 자취생들이 쓰기에 적합하다.
브런치 메뉴를 더 간편히 준비하고 싶다면 락앤락의 ‘3구 나눔팬’을 추천한다. 사각 타입의 팬이 세 칸으로 나눠져, 여러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가장 넓은 부분은 바닥에 그릴 무늬가 있어 소시지나 토스트 등을 굽기 유용하다. 나머지 두 칸은 사이드 메뉴를 요리하기에 좋다. 한쪽 칸에는 내부에 동그란 홈이 있어 달걀프라이를 더욱 예쁘게 요리할 수 있다. 소마와 나눔팬 모두 바닥에 IH(Induction Heating) 기능이 적용돼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 등 자취생들이 주로 쓰는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냉장고, 예쁘고 깔끔하게 관리
락앤락의 ‘비스프리 스테커블 시리즈’는 투명한 몸체에 화사한 파스텔 색상의 뚜껑이 어우러진 밀폐용기다.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가벼운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져 내용물 확인이 쉽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탁월한 밀폐력은 기본, 99% 항균·항곰팡이 실리콘 패킹을 적용해 위생 걱정도 덜어준다. 용기는 안정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으며, 인디핑크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냉장고 내부를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식품 보관 외에 액세서리나 화장 소품 등을 담아두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다.
▲번거로움 덜고 귀여움 더하는, 미니 식기세척기
매일매일 쌓이는 설거지로 피로도가 높아진다면, 미니 식기세척기의 도움을 받아보자. 쿠쿠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13㎏ 용량의 미니 사이즈로 공간 제약이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탱크에 물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이라 수도 공사도 필요 없어 1인 가구에게 특히 유용하다.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360도 고압과 고온수로 식기를 꼼꼼히 살균 세척해준다. 무엇보다 한국인들의 식기에 맞는 트레이를 탑재해 밥그릇이나 국그릇 등 높이가 높은 다양한 식기를 세척하기 좋다. 5가지 자동 모드 중 쾌속 모드를 선택하면 29분 만에 세척이 완료되고, 약 5L의 물을 순환시키며 세척하기 때문에 직접 설거지할 때보다 물을 약 20배 절약할 수 있다.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둬도 잘 어울린다.
▲홈인테리어까지 완성해주는 가성비 갑 무선청소기
오랜 시간 머무는 만큼, 집안 내 청결도 더욱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자취방처럼 좁은 공간일수록 환기와 청소가 더욱 중요하지만, 부피가 큰 청소기를 두긴 부담스럽다. 자취방 인테리어까지 신경 쓰고 싶다면, ‘가성비 갑’ 오비큠 무선청소기를 눈여겨보자.
‘오비큠’은 하나의 오브제처럼 디자이너블한 느낌을 선사한다. 기능도 뛰어나다. 강력한 모터를 장착해 원활한 청소를 도와주며, 공기청정기와 같은 H13등급의 헤파필터를 사용해 청소 시 배출될 수 있는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준다. 0.9㎏의 가벼운 무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식 거치대에 세워 보관할 수 있어 자취방과 작은 공간에 두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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