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아베 신조 총리는 7일 오전 총리실에서 열린 당정정책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정부의 예산조치가 총 39조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그는 이러한 조치에 대해 선례에 없는 온갖 정책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지키기 위한 과감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108조엔의 경기부양 정책’을 예로 들며 “이는 GDP의 2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경제대책 중 하나”라며 “(코로나19) 충격의 규모에 걸맞는 강력한 정책 패키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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