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9일 오전 5시 26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불은 쌀가루 등을 보관하는 500㎡ 규모 창고 1개 동과 공장 내부 식품 가공기기, 식자재 등을 태우고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현황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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