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부인 의혹' 고발사건, 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윤석열 장모·부인 의혹' 고발사건, 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기사승인 2020-04-10 13:52:41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부인을 고발한 사건을 검찰 형사부가 맡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0일 열린민주당 황희석·최강욱·조대진 후보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윤 총장의 장모 최모(74)씨와 부인 김건희(48)씨의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황 후보 등은 지난 7일 김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최씨의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최씨에 대해서도 파주의 한 의료법인 비리에 연루됐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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