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았다. 지역사회 감염은 22일째 '0명'을 기록 중이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이로써 부산에서 해외 입국자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21명을 유지하고 있다.
누계 확진자는 123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99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21명이다.
치료 중인 확진자 21명 중 17명은 부산의료원에, 4명은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3778명이다. 이들 가운데 임시격리시설 중 인재개발원에 12명, 부산역 인근 호텔에 13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부산시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60대 부부를 감염법 관련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들을 포함해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이는 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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