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완주군 소속 사회시민사회단체 일부, 임정엽 후보 지지선언

[총선]완주군 소속 사회시민사회단체 일부, 임정엽 후보 지지선언

기사승인 2020-04-14 11:40:13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완주군 시민사회단체 소속 일부가 임정엽 무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군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야 할 국회의원은 임정엽 후보다"고 말했다 .

이들은 "국회의원 제1덕목은 도덕성이다"며 "13일 폭로된 비서관 녹취록을 듣고 우리 유권자들은 모 후보의 적극적인 해명과 사죄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완주군 유권자가 진안무주장수 유권자를 합한 것보다 많은데도 무려 30년 동안 완주군 출신 국회의원을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 만큼은 완주시민단체들이 하나로 뭉쳐 완주 대표로 뽑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완주는 임정엽이 필요하다"며 "완주사람 임정엽을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군민들은 완주군(전)여성단체회 등 24개 완주군시민사회단체 소속이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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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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