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SNS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순천청암대 서형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광양시, 힘내라 지역경제’라는 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쓰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정현복 시장은 SNS 게시 글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시우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지원(1인당 20만 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50%),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아동수당 대상자 돌봄 쿠폰 지급, 취약계층·소상공인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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