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유권자 1만1151명, 총선 투표 참여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 1만1151명, 총선 투표 참여

기사승인 2020-04-16 09:30:32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 1만1151명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는 전체 자가격리자 5만9918명의 18.6%정도다.

지난 15일 기준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 1만3789명 기준으로는 80.9%가 투표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충남이 90.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88.8%) ▲전북(87.3%) ▲부산(86.3%) ▲대구(85.4%) ▲인천(84.5%) ▲경북(84.4%) ▲경남(84.3%) ▲강원(84.2%) ▲대전(83.0%) ▲전남(82.9%) ▲제주(8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자 중 무단 이탈자가 있는지 등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