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이 총 112명

나흘째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이 총 112명

기사승인 2020-04-20 12:39:5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지난 16일 이후 나흘째 경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상남도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 없이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2명이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총 112명이며 이 중 8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경남 115번 확진자(창원 거주, 98년생, 남성)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다.

접촉자는 4명으로 가족 3명은 음성이며 나머지 접촉자 1명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고 자가격리 중이다.

경남 115번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3월 2일 자가격리 해제됐다.

입소 전 까지 신천지 교회 관계자를 접촉한 적이 없고, 대구 지역의 방문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대로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자 중 3명이 확진됐고 모두 신천지 교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3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남도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GPS 위치정보와 카드 이용내역, DUR 정보를 관계기관에 요청한 상태다.

현재까지 경남의 해외 입국자는 7010명이며 현재 225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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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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