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최근 조직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향식 조직 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혁신 학습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혁신 학습동아리는 4~8인 이내 자율 구성으로 지난 한달 간 동아리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 3개 학습 동아리가 선정됐다. 직렬, 업무와 상관없이 구성원 간 자발적 지식공유를 목표로 혁신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학습결과물(혁신과제)을 도출한다.
또한, 하반기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시행해 연구보고서 제출과 우수팀 시상은 물론 발굴된 혁신 아이템은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대상 업무에 바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철실 사장은 “이번 혁신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일과 학습을 연계하고 폭넓고 다양한 연구학습으로 창의적・전문적인 과제발굴이 많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전라남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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