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LG헬로비전과 석탄공사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경제와 국민생활 극복 등 공동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LG헬로비전과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경제와 국민생활 극복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강원지역 소상공인들을 직접 도와주는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이다.
이들 기관은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로 손님의 발길이 끊긴 식당과 가게를 위해 대한석탄공사와 LG헬로비전이 제공하는 방송광고 시간을 이용, 희망하는 식당이나 가게의 광고를 제작, 방영하게 된다.
한편 공동 캠페인은 2개월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유정배 사장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원지역 서민 경제의 활성화는 멈춰 있는 경제생활을 움직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강원지역 내의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를 제공해, 코로나19로 멈춰선 지역경제의 생태계를 다시 살아 움직이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