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은 연초에 다이어리를 미처 구매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올해도 18개월 다이어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는 몰스킨의 18개월 다이어리는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1년 6개월간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다. 이번에는 몰스킨의 시그니처 색상에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부겐빌레아 핑크, 카드뮴 오렌지, 머틀 그린 총 3가지 색상이 추가됐다.
레이아웃(데일리, 위클리, 먼슬리)과 사이즈(포켓, 라지), 커버의 재질(하드, 소프트)이 각각 세분화돼 있어 취향이나 평소 기록하는 습관에 따라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를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힌 몰스킨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18개월 다이어리는 다양한 테마의 한정판 다이어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넛, 어린 왕자 총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한정판 다이어리는 캐릭터들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낸 커버와 내지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몰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18개월 다이어리는 실용적이고 상큼한 컬러감이 눈길을 끌어 소장 가치가 높다. 또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미처 연초에 다이어리를 준비하지 못한 이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몰스킨의 18개월 다이어리가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몰스킨의 18개월 다이어리는 내달 1일 정식 출시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몰스킨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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