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리브엠 주니어 LTE 요금제 출시 外 농협은행·신한DS

[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리브엠 주니어 LTE 요금제 출시 外 농협은행·신한DS

기사승인 2020-05-07 01:00:00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미성년자 고객을 위해 Liiv M(리브엠) 주니어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월 1만1300원에 2GB까지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신한DS는 삼정KPMG와 금융 보안 컨설팅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만 4세부터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는 ▲기본료 월 1만7500원의 ‘주니어 750MB+’(음성ᆞ문자 기본제공)요금제와 ▲월 19,000원의 ‘주니어 2GB+’(음성100분ᆞ문자100건)요금제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가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을 가입하거나 부모가 KB국민은행 오픈뱅킹을 등록하면 월 22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의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월 최대 5500원의 추가 혜택을 받 수 있어 월 최대 7700원의 통신비를 절약 할 수 있다. 이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주니어 750MB+’는 9800원, ‘주니어 2GB+’는 1만13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요금제 2종 모두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시 SNS메신저 및 웹페이지 검색이 가능한 속도인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해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앱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네트워크차단’ 및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엠은 고객 요구를 분석하여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여·수신 상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만150명을 추첨해 LG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실내자전거, NH금리우대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예·적금 상품은 올원 5늘도적금, e금리우대적금, e금리우대예금, NH포디예금이며, 대출 상품은 올원 직장인대출, 올원 마이너스대출, 올원 비상금대출, NH씬파일러대출이 해당된다.

디지털마케팅부 이정한 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디지털금융 이용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지털 금융상품을 가입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디지털금융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DS, 삼정 KPMG와 금융 보안 컨설팅 사업 강화를 위한 MOU체결

신한DS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DS 본사에서 삼정KPMG와 금융 보안 컨설팅 사업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보안 컨설팅 사업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신기술 보안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한 사업 영역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체결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 디지털과 정보보호를 융합한 신기술 공동연구,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전문 지식 교환 ▲ 컨설턴트 인력 교류 ▲ 신규 정보보호 사업화 공동 추진 및 상호 협력체계 추진 등 4차 산업시대 정보보호 사업의 우위를 선점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이사는 “올해 신한DS는 기업의 비전 및 이미지를 재정립함으로써 ‘Digital Solutions’이라는 회사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갖춰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Digital Transformation 실현을 위해 변화될 신한DS의 미래 모습을 Design 하겠다”라고 밝혔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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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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