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중소·중견기업 청년재직자를 위한 ‘드림 For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 For 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씩 36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적립금 640만 원을 포함해 약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현재 2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근로자다.
주당 근로시간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 연봉 28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400명을 선정, 6월 22일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정대상자를 통보하고 7월 초 청년통장을 발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