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다자 공관장들과 화상 회의 가져

강경화 장관, 다자 공관장들과 화상 회의 가져

기사승인 2020-05-07 14:32:04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강경화 장관은 6일 오후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자 공관장들과의 화상 회의를 갖고, 다자무대에서의 코로나19 대응 동향과 유엔, WHO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화상회의에는 주유엔대사, 주제바대사 등 주요 국제기구 소재지 공관장 5명, 외교부 다자업무 관련 실·국장 및 코로나19 신국제협력 T/F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가 몇몇 국가의 일방적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국제기구 등을 통한 다자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경험과 강점을 반영한 코로나 다자협력외교를 능동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5월중 개최되는 WHO 총회 준비 현황을 청취하고, 우리 보건외교 가시성 제고를 위한 다자무대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