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농협금융, 농촌 일손돕기에 임직원 '구슬땀' 外 신한·국민은행

[금융 이모저모] 농협금융, 농촌 일손돕기에 임직원 '구슬땀' 外 신한·국민은행

기사승인 2020-05-08 01:00:00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소재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오는 20일까지 제12회 신한음악상에 참가할 클래식 유망주를 모집하며, 국민은행은 Liiv M(리브엠)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피싱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NH농협금융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NH농협금융지주는 7일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소재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형신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옥수수 심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형신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제12회 신한음악상 개최

신한은행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12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한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2002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며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5월 2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예선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본선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로 본선 경연을 생중계해 어디에서나 경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하며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기회 제공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 ‘피싱보험 무료가입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피싱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브엠 피싱보험은 가입 후 1년 간 전화나 메신저 금융사기 발생 시 각 1천만원 한도로 피해액의 70%까지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리브엠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기존 및 신규고객 선착순 3만명까지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지난 4월 통신비보장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통신비보장보험은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 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통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늘고 있어 사전 예방과 피해 구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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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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