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8일 오후 8시5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한 건강원에서 전기합선 또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해 건강원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건강원 주인이 중탕기 3대를 가동한 뒤 식사를 위해 가게를 비운 사이 전기합선 또는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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